소위 도시는 문명 발전의 산물이라고들 한다。 도시를 연구하는 것은 시기별 정치, 문화, 환경 등 상황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사고방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본고는 비교문학형상학과 역사학의 상관이론을 이용하여 근대초기 한국작가의 작품에서 나온 항주를 자세히 연구하도록하겠다。 비교문학형상학은 문학을 세계적인 시야에서 바라보며,
7 양국화, 「한국작가의 상해지역 체험과 그 문학적 형상화- 주요한, 주요섭, 심훈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현대문학각과 석사학위논문, 2011 년 2 월
8 하상일, 『심훈의 「杭州遊記』와 시조 창작의 전략」,批評文學, Vol。- No。61, 2016
9 하상일, 「심훈의 중국 체류기 시 연구」, 한민족문화연구, Vol。51 No。-, 2015
10 저자명, 「심훈의 중국생활과 시세계」, 한중인문학연구, Vol。28 No。-, 2009论文网
일반문학 또는 세계문학이 지닌 보편성을 찾아내어 그 보편성에 입각하여 각국의 문학적 특질들을 밝혀내는 학문을 뜻한다。 역사학이란 과거에 일어난 사건, 사회 변화, 사상, 문화를 다루는 학문으로 과거를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인간의 활동에 대한 기록을 정확하고 포괄적으로 복원하려는 것이다。 비교문학형상학은문학과 역사학 이론을 같이 쓰면 연구의 과학성과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문제에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근대초기, 혁명, 도망, 유학과 이민 등 이유로 심훈, 주요한, 주요섭, 김광주, 강로랑, 홍양명 등 한국문인들이 중국에 왔다。 심훈은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고 출옥 후 중국으로 도망가 상해를 거쳐 항주지강대학에서 입학했다。 심훈은 항주에 제일 오래 체류한 사람이라서 심훈을 중심으로 연구한다。 먼저 시대배경을 고려하여 근대초기 한국문인의 중국 체험과 문학작품을 논술한다。 그 다음에 심훈을 중심으로 심훈의 항주 체험을 논술한다。 심훈이 창작한 작품 내용은 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서, 이 부분에는 상해와 항주 두 배경으로 나눠서 서술한다。 어떤 차이가 존재하는지 왜 이런 차이 생겼는지 비교하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겠다。 마지막 부분은 반성과 총괄이다。
제 2 장 근대 초기 한국 작가의 중국 체험과 문학창작
2。1 한국작가의 중국 체험
중국대륙과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산과 물이 이어져 이고, 공통의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사절단의 왕래 파견과 문화적인 교류의 역사는 유구하다。 고대 중한 양국의 문화교류를 살펴보면 문자로 기록된 교류만 해도 3000 여 년의 역사가 되어 있다。 이런 교류는 양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교육, 문학예술, 체육오락 그리고 생활풍속 등 각 영역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오랜시간 중국문화는 한반도에 유입되고, 한반도의 문화도 중국으로 유입되면서 양국의 문화는 서로 공존, 공영하고 융합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작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近代初期韩国文学沈熏杭州书写的特点与意义(5):http://www.youerw.com/yingyu/lunwen_164355.html